아이쿠우스토리

  • 아이쿠우 사람들의 이야기~ iqoowoo story
  • 아이쿠우의 탄생에서부터 제품의 개발, 회사 내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써내려 가는 아이쿠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나름 재미있어요^^ 이 글들은 저작권을 보호할 생각이 전혀 없으므로 마음대로 퍼가셔도 됩니다.
제  목 l [아이쿠우스토리 17] 아이쿠우스토리 회원들이 함께한 2013 몰래산타대작전_1
작성자 아이쿠우 작성일 l 2013-12-24
상세내용 2013년 12월 21일 드디어 몰래산타대작전이 실행되었습니다.
아이쿠우를 통해 모아진 카페회원들의 물품뿐만 아니라 각계의 성품과 자원봉사자들의 성금이 대전지역의 50여 가정의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1달간 아이쿠우 스토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몰래산타 대작전의 전모를 알려드립지요.


대전지역 몰래산타 운동본부와 자원봉사자들이 12월 21일 대전 중심가에서 행사를 준비합니다.

몰래산타와의 인연
사실 아이쿠우가 대전 몰래산타운동본부와 연을 맺게 된 것은 반품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쿠우의 주력제품인 폴더매트는 마지막 공정인 봉재가 사람의 손을 타는 것이다보니 불량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 반품들을 처리하고자 기증처를 찾는 와중에 몰래산타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몰래산타를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보고 온 아이쿠우 대표는 아이디어를 냅니다. 아이쿠우스토리 카페를 통해 육아맘에게도 몰래산타 참여의 기회를 드리자! 사실 기부라는 것이 기회가 닿지 않거나 쑥쓰러워서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자리만 깔면 몇몇분들은 호응을 해주실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여 후원단체 명의도 회사가 아닌 네이버카페 아이쿠우스토리로 등록을 하게 됩니다.



11월 15일 고민할 것도 없이 아이쿠우스토리 카페에 공고를 올렸습니다.
대단한 반응. 사실 간난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세상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인데 공고의 조회 수가 300을 넘기고 8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립니다. 놀라운건 공고가 올라간지 5일 만에 첫번째 산타물품이 아이쿠우 본사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부터 1달 간 총 18분(물품은 19개)의 아이쿠우카페 몰래산타 엄마들의 물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주최측에서 깜짝 놀라서 "이게 진짜 인터넷 카페에서 보낸거냐"를 몇번이고 확인할 정도 였습니다.


아이쿠우 본사로 배송된 몰래산타 물품들. 18분이 19개의 각가지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아기옷에서 신발, 장난감, 임산부용품, 동화책 심지어 물티슈와 김까지...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손수 짐을 싸서 택배로 부치기에는 정성을 넘어 용기까지 필요한 물품들. 게다가 강한아빠 구호물품인 커피와 사탕 그리고 손글씨로 적어주신 응원편지까지... 아이들보다 아이쿠우가 더 행복했던 한 달간이었습니다. 물론 직원2가 커피를 마구 훔쳐먹어서 매우 불쾌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강한아빠에게 전달된 간식거리와 손수 손으로 쓴 팬레터. 강한아빠의 엄청난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던 구호물품들로 인해 온갖 시기와 질투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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